8년만에 떠난 곳을 생각하며..... 문득 문득 드는 생각들

8년 동안 일해오던 곳을 작년 말에 떠나며.....

이젠 두 번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생각했었다......

그리고 솔직히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화가 없다......

하지만......

함께 고생하고 함께 웃고 함께 고민을 하던 동료의 힘든 처지를 전해듣고.......

글쎄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많이 혼란스럽다는 생각이 들더라.......이게 뭔가라는.......

지인이 그런말을 하더라.......

"이러다가 너 XX형이 부르면 다시 컴백하는것 아냐?"라고.......

글쎄.......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작년 말 그 난리를 치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른 곳으로 옮긴 나를 다시 부를리도 만무하고......

나 역시 부른다고 해서 돌아갈 생각도 없으니까.......

그리고 그런 집단 망하건 말건 내 상관할 바 없으니까........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그곳의 옛 동료들이 불행해지는 것은 원치 않기에........

모두들 이겨내주기를 바란다.......

이제 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정도가 다니까......별수 없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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