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시즌...드디어 보스턴 셀틱스도 움직이는군요.... 스포츠



네.....

오늘 아침 농구관련 기사를 보다 보니 드디어 보스턴도 움직이기 시작하는군요.......

샌안토니오의 제퍼슨 영입, 그리고 클블의 샤크 영입, 뒤이어 터진 올랜도의 카터 영입과 레이커스의 아테스트 영입......

동부, 서부 컨퍼런스의 강호들이 착실히.....그러면서도 과감한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을때 어째 보스턴은 조용하디 싶었더니만 드디어 움직였군요.......

올랜도, 샌안토니오와 월라스 영입 경쟁을 벌였는데 월라스의 최종 도착지는 바로 보스턴이 되었습니다.......

커리어 14년 동안 평균 15.0 득점, 6.9 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동시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의 영입으로 인해 보스턴 역시 가넷의 골밑 부담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듭니다. 동시에 월라스의 경우 211cm의 센터와 파워포워드를 겸할 수 있다는 매력적인 선수임과 동시에 통산 3점 슛 성공률에서도 34.2%를 기록할 정도로 슛 범위도 넓기 때문에 확실히 보스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월라스가 5번 보다는 4번에 좀 더 익숙한 선수라고 보면 가넷과의 포지션 충돌 문제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조용하던 보스턴도 월라스의 영입으로 오프 시즌에 한건 했네요........

그리고 보스턴 지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월라스의 영입에 이어 보스턴은 이번에 피닉스에서 자유 계약으로 풀린 베테랑 포워드 그랜트 힐의 영입에도 나섰다고 합니다. 힐이 영입된다면 아마 피어스의 백업 역할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잦은 부상과 유리 발목이라는 확실한 약점이 있는 힐이라 할지라도 그가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함은 분명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월라스에 이어 힐까지 영입한다면 보스턴 셀틱스 역시 훨씬 더 두터워진 선수층을 바탕으로 다가올 시즌 클블과 올랜도와 함께 동부 컨퍼러스의 확실한 강자로 자리를 잡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덧글

  • 바른손 2009/07/06 16:54 # 답글

    보스턴도 주전들의 나이를 생각해서 드디어 마지막 지름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몇 년뒤 몇 년간의 암흑기는 각오하고 덤비는 결정인것 같습니다.이래저래 이번 오프시즌은 참으로 재미난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 울프우드 2009/07/06 17:28 #

    바른손님 반갑습니다.
    네....바른손님 말씀대로 마지막 지름이 아닐까 싶네요.....

    월라스의 나이와 영입에 나선 힐의 나이를 감안하면 장기적인 포석은 절대 될 수가 없는 것이고......

    아마 빅3가 아직 건재할때 마지막으로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지름일테지요....^^

    어쨌건 이번 오프 시즌은 정말 재밌습니다....오랜만에 시즌 개막이 기다려지네요....
  • 오오오뷰 2009/07/06 17:01 # 답글

    암만 그래도 이거 너무지르는거 아닌가요;;

    빅3몸값만 해도 그들 가치에 비해 적게 받는다지만 장난아닐텐데

    월러스까지 추가되면;;
  • 울프우드 2009/07/06 17:29 #

    오오오뷰 님 반갑습니다.

    월러스에 힐까지 영입한다면 지름의 금액은 더 높아지겠지요^^

    보스턴 자체가 어쨌거나 빅 마켓 팀 중에 하나이고 빅3가 건재할때 확실하게 챔피언 쉽을 거머쥐기 위한 포석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 shitcago 2009/07/07 13:14 # 삭제 답글

    네임 밸류만 놓고 본다면 보스톤은 거의 전당포 수준입니다...
    왜 자꾸 2003년의 레이커스가 생각 나는지...쩝...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넷이 불안합니다...
    무릎이 또 시즌 후반가서 안좋아 질꺼 같다는..왠지 보스톤도 그 점에 유의 해서 월러스를 영입 한거 같은데...
  • 울프우드 2009/07/07 14:34 #

    흐음 네임벨류만 놓고 본다면 거의 전당포 수준.....재밌는 표현이네요.....
    가넷의 무릎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했지만 워낙에 민감한 부상 부위인지라 아무래도 무리를 시킬 수는 없는 입장이겠지요......

    그런 쪽에서 본다면 월라스 영입은 오히려 적절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 shitcago 2009/07/08 00:31 # 삭제

    네..저도 공감합니다...월라스가 제발 보스톤 팀에 잘 녹아 들어서 클블의 독주를 막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월라스가 가면 당연히 선발 뛰려 하겠죠??

    가넷-월라스면 왠지 두 선수다 로우포스트보다는 미들이나 퍼리미터로 나오는걸 선호하는듯 하던데...누군가 한명이 로우 포스트 더티잡을 해줘야 한다면 누가 좋을거 같고 누가 별 불만없이 그 일을 할꺼라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인 견해로는 가넷이 해주면 좋겠지만 가넷의 무릎이 너무 걱정되고...월러스는 왠지 인제 더티잡 하는거 싫어하는거 같고요..울프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 울프우드 2009/07/08 01:32 #

    팀 전체의 전력으로 본다면 월라스와 가넷이 함께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하지만 님 말씀대로 둘을 함께 투입할 경우 분명 어느 한쪽은 골밑에서의 궂은 일을 착실히 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 플레이 스타일이나 마인드 면에서 월라스보다는 가넷이 그런 역할에 좀더 어울리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가넷의 무릎 상태가 문제겠지요........

    하지만 가넷이 공격에 집중하였을 경우 월라스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다고 봤을때 월라스가 큰 틀에서 좀더 궂은 일에 전념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월라스의 공격력이 나쁘진 않지나 공격 옵셕이 흘러넘치는 보스톤에서 월라스가 제2 공격 옵션 이상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는 월라스가 빅3를 보조하며 궂은 일에 전념하고 확실한 찬스에만 공격을 시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모르죠.....월라스도 커리어 말년에 우승반지 하나 끼고 싶은 생각은 분명 있을 것이고(물론 이미 하나를 가지고 있지만 기왕이면 말년에 하나 더 끼고 멋지게 마무리....뭐 이 정도의 생각만 가질 수 있어도......)

    만약 가넷의 무릎 상태가 예상만큼 회복되지 못한다면 가넷과 월라스의 플레이 타임을 적절히 조절하고 5번 역할은 켄트릭 퍼킨스 정도한테 맡기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 shitcago 2009/07/08 02:11 # 삭제 답글

    저와 비슷한 견해를 갖고 계시네요..ㅋㅋ
    글 잘 읽고 갑니다..정말 다음시즌 보스톤 공격옵션은 ㅎㄷㄷ 누가하던 4옵션은 가넷 앨런 월라스중 하나일텐데..저 세 선수 모두 딴팀 가면 최소 2옵션은 될 선수들인데...

    다음에 또 들르겠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 울프우드 2009/07/08 12:23 #

    그렇지요......가넷의 경우 공격에만 전념한다면 1옵션을 해도 될 만큼의 충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앨런의 경우에도 어느 팀에 가나 2옵션 이상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죠.....^^

    부족한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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