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추억의 선수 - 80년대 최고의 센터였던 모제스 말론 스포츠

하는 일이 하는 일인지라 일요일날 일하고 월요일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일정입니다.....

뭐 오늘은 특별한 약속도 없고 해서 저녁 시간이 상당히 한가하네요.....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오랜만에 추억의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서 모니터 앞에 앉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살펴보기 전에 아주 간단한 질문부터 시작하도록 하죠.......

케빈 가넷,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의 공통점은?

네....다들 알고 있다시피 이 세선수는 대학을 거치지 않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드래프트에 나와 리그에 데뷔한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이 선수들은 리그를 주도하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들이기도 하지요.......

NBA 선수들은 대부분 대학을 거쳐 리그에 데뷔합니다. NCAA 무대에서 엄청난 위력과 혹은 잠재력을 보여주어 드래프트에 나와 각 팀들에 지명되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지요......

그런 점에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세의 어린 선수를 드래프트에서.....그것도 상위 픽에서 지명하는 것은 엄청난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세 선수들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압도적 실력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고교 졸업 직후 드래프트에서 상위 픽으로 지명받았고, 팀과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엄청난 선수들로 성장한 대표적인 선수들이지요.......

오늘 살펴볼 선수는 고졸 출신 선수들의 계보 가장 위에 위치하는 선수입니다.......

네....바로 원조 고졸 스타플레이어이자 지금은 NBA의 전설이 된 모제스 말론......이 선수가 오늘 추억의 선수 포스팅의 주인공입니다.......

잡설이 길었네요.....그럼 지금부터 모제스 말론의 커리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죠......

90년대 4대 센터들의 등장 이전에도 리그에는 위대한 빅맨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인물이 카림 압둘 자바이지요. 그리고 월트 체임벌린도 있을 것이고 빌 러셀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언급할 때 항상 함께 언급되는 선수가 바로 모제스 말론이지요.......

신장 208cm, 체중 117.9kg의 사이즈는 센터보다는 파워 포워드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제스 말론은 근성과 투지로 보드를 장악하고 상대팀의 포스트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여 득점을 따낼 수 있었던 훌륭한 센터였습니다. 특히 오펜스 리바운드에서 그가 보여준 능력은 엄청난 것이었지요.

말론은 피터즈버그 고등학교 시절부터 팀을 50연승으로 이끌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그의 능력은 당시 NBA와 ABA 팀들의 눈을 사로잡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1974년 미국 농구 역사상 최초로 고교 졸업 후 바로 프로행을 선언하며 1라운드 3번 픽으로 ABA의 유타 스타즈에 입단하게 됩니다(당시 계약 규모는 5년간 300만 달러.....엄청난 것이군요).

그리고 이 19세의 젊은 선수는 데뷔 시즌이었던 74-75시즌부터 자신의 실력이 리얼임을 증명합니다. 말론은 이 시즌 83경기에 출장하여, 평균 38.6분, 필드골 성공률 57.1%, 평균 18.8득점, 14.6리바운드(오펜스 리바운드는 평균 5.5개), 1.5블락슛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말론의 소속팀이 재정적인 문제로 75-76시즌 직전 해체되면서 말론은 세인트루이스 스피릿츠로 소속팀을 옮기게 됩니다. 두번째 시즌이었던 75-76시즌에 말론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결장하며 43경기에만 출장하였고, 평균 플레이 타임도 27.2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데뷔 첫해에 보여준 활약에 비해 부족한 평균 14.3득점, 9.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뭐....이 정도 해주는 센터도 요즘은 잘 없고.....또 이 정도라면 준수한 활약이기는 하지만 말론의 능력을 생각한다면 부진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재정적으로 많은 압박을 받고 있었던 ABA 리그는 NBA로 흡수되게 되지요. 동시에 모제스 말론은 버팔로 브레이브스로 팀을 옮기게 되지요(버팔로 브레이브스는 오늘날 LA 클리퍼스의 전신인 팀입니다). 하지만 말론은 이 팀에서 단 두 경기에서 6분만을 소화하고 바로 휴스턴 로케츠로 팀을 옮기게 됩니다. 휴스턴에서 80경기를 모두 소화한 말론은 평균 13.5득점, 13.4리바운드(오펜스 리바운드 5.5개), 2.2 블락슛을 기록하였습니다. 득점은 낮았지만 리바운드와 블락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포스트를 든든히 책임져주었지요.

그리고 휴스턴에서 맞이한 두번째 시즌인 77-78시즌에는 부상으로 23경기에 결장하며 59경기에만 출장하였습니다. 하지만 평균 19.4득점, 15.0리바운드(오펜스 리바운드 6.4개), 1.3 블락슛을 기록하며 전년도에 비해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시즌까지만 놓고 보면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과 준수한 득점력을 갖춘 괜찮은 빅맨 정도구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아니지요......만약 그랬다면 제가 포스팅 서두에서 왜 가넷, 코비, 르브론의 이름을 들먹이며 모제스 말론이라는 선수를 끄집어 냈게습니까.......

말론의 전성기는 78-79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 시즌 모제스 말론은 82경기에 출장, 필드골 성공률 54.0%, 평균 24.8득점, 17.6리바운드(오펜스 리바운드는 무려 7.2개)라는 괴물같은 성적을 올리게 됩니다. 말론 개인의 입장에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득점 시즌이기도 하였지요. 그 결과 말론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리그 MVP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고,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에도 선정되었습니다.

78-79시즌에 폭발한 말론은 이제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79-80시즌에도 말론은 82경기에 모두 출장, 필드골 성공률 50.2%, 평균 25.8득점, 14.5리바운드(오펜스 리바운드는 평균 7.0개)를 기록하며 리그 골밑을 지배하였습니다. 말론은 80-81시즌에도 80경기에 출장, 필드골 성공률 52.2%, 평균 27.8득점, 14.8리바운드, 1.7 블락슛을 기록하며 리그 최강 센터다운 포스를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81-82시즌에는 81경기에서 필드골 성공률 51.9%, 평균 31.1득점, 14.7리바운드, 1.5 블락슛을 기록하며 또 한번 시즌 MVP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 시즌까지 말론은 네 시즌 연속 +24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가장 위력적인 센터로 NBA를 주름잡았습니다. 81-82시즌을 끝으로 말론은 드디어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필라델피아로 팀을 옮기게 됩니다.

82-83시즌....줄리어스 어빙과 모제스 말론의 만남으로 많은 팬들이 흥분하고 있었지요. 이 시즌 필라델피아는 67승 15패를 기록하며 플옵에 진출하였습니다. 말론은 78경기에 출장하여, 필드골 성공률 50.1%, 평균 24.5득점, 15.3리바운드, 2.0 블락슛을 기록하며 전 시즌에 이어 다시 리그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데뷔 이후 승승장구하였지만 챔피언 쉽을 차지하지 못한 이 위대한 센터에게 82-83시즌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필라델피아가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였다는 것이지요. 참고로 파이널 상대는 매직과 압둘 자바가 이끄는 LA 레이커스였습니다. 파이널에서 말론은 압둘 자바에 전혀 밀리지 않는 플레이를 펼쳐보이며 공수에서 팀을 이끌었고 필라델피아는 레이커스를 스윕하며 드디어 챔피언 쉽을 차지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플옵에서 말론은 평균 26.0득점, 15.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우승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그는 파이널 MVP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말론은 필라델피아에서 세 시즌을 더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 세시즌 동안 그는 +20득점, +10리바운드의 성적을 이어가며 카림 압둘 자바와 함께 가장 뛰어난 센터라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시절을 마지막으로 모제스 말론 역시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86-87시즌....말론은 필라델피아를 떠나 워싱턴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워싱턴에서는 두 시즌을 뛰었는데, 두 시즌 연속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위력을 꾸준히 유지하였습니다. 그리고 88-89시즌에는 다시 애틀랜타로 팀을 옮기게 되지요. 이 시즌 말론은 81경기에 출장하여 평균 20.2득점, 11.8리바운드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시즌이 그의 마지막 +20득점, +10리바운드의 시즌이 되었습니다.

89-90시즌까지는 그래도 주전으로 뛰며 평균 30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소화하였습니다. 이 시즌 그의 기록은 평균 18.9득점, 10.0리바운드.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그의 엄청난 위력은 세월 앞에 장사없다는 진리 속에서 약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90-91시즌에는 15경기에만 선발로 투입되며 평균 10.6득점, 8.1리바운드라는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두게 되지요. 그리고 말론은 애틀랜타를 떠나 밀워키로 팀을 옮겼습니다.91-92시즌에는 다시 82경기에 출장하며 그 중 77경기에 선발 투입되며 주전 자리를 되찾았지만 80년대 그가 보여준 골밑에서의 위력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 시즌 그의 성적은 평균 15.6득점, 9.1리바운드. 전성기 시절에 비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36세의 노장 센터로서는 훌륭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하지만 92-93시즌 부상으로 11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쳤고 결국 그는 밀워키를 떠나서 필라델피아로 돌아가게 됩니다.

93-94시즌....자신에게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던 필라델피아로 돌아갔지만 이미 필라델피아는 자신이 전성기를 구가했던 시절의 강팀이 아니었습니다. 말론은 55경기에 교체로만 투입되어 평균 11.2분을 플레이하였고, 4.5득점, 4.2리바운드라는 초라한 기록만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94-95시즌 말론은 샌 안토니오에서 17경기에 출장한 것을 마지막으로 39세의 나이에 자신의 커리어를 마감하게 됩니다.

모제스 말론은 ABA에서의 두 시즌을 포함하여 정확하게 20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전쟁터라고 불리울 정도로 격렬한 NBA의 골밑에서도 그의 투지와 근성, 뛰어난 공격력과 리바운드 능력은 군계일학이었고, 그러한 능력들을 바탕으로 그는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센터였지요.

커리어 통산 성적은 1455경기에 출장하여 평균 34.0분을 소화하였고, 필드골 성공률 49.5%, 평균 20.3득점(29580득점), 12.3 리바운드(17834리바운드), 1.3 어시스트(1936어시스트), 1.3 블락슛(1889블락슛)입니다. 통산 득점은 리그 역사상 6위, 통산 리바운드는 리그 역사상 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입니다. 그보다 더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들은 통산 20000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걷어낸 체임벌린과 빌 러셀 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7382개의 통산 오펜스 리바운드 갯수는 압도적인 차이로 통산 1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ABA의 기록을 제외해도 그가 기록한 오펜스 리바운드 갯수는 6731개입니다. 2위인 로버트 패리쉬의 기록이 4598개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의 탁월한 리바운드 능력이 얼마나 강력한 것이었는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리바운드의 제왕이라고 하면 대개 데니스 로드맨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로드맨 이전에 로드맨만큼의 강력한 리바운드 능력과 함께 엄청난 득점력을 갖춘 말론이 있었던 것이지요.

리바운드 부분에서는 여섯 시즌에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4시즌에서 그는 평균 리바운드 부분에서 10위 안에 랭크되기도 하였지요. 이외에 세 차례의 정규시즌 MVP, 한 차례의 파이널 MVP를 수상하였고, 12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하였지요. 그외 All-NBA First Team 4회, Second Team 4회, All Defensive 1st Team 1회, All Defensive 2nd Team 1회에 선정되었습니다. 1996년 NBA 위대한 50인에 선정되었으며 2001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80년대에 전성기를 구가하였던 선수들에 대한 기억은 저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기록을 통해 살펴본 그들의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몇년 전인가 말론은 후배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가르치면서, 근성과 투지를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센터로서는 그리 크지 않은 키였지만 그가 보여준 골밑에서의 모습은 기록을 통해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말론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몸싸움과 빠른 스피드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보다는 물러서지 않는 그의 근성과 투지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80년대의 NBA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름은 매직 존슨과 래리 버드, 압둘 자바, 줄리어스 어빙, 아이재이어 토마스 같은 선수들일 것입니다. 네.....이 선수들 모두 레전드들이지요. 하지만 이들과 같은 시대에.....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리그의 골밑을 평정했던 모제스 말론도 있었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한 가넷, 코비, 르브론....이 세명은 지금까지처럼만 플레이를 하며 커리어를 마감하였을 경우 또다른 전설이 될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고졸 선수들 중 가장 위대한 선수가 누구인가라고 한다면 아직까지는 모제스 말론이라고 대답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뭐 굳이 고졸 선수로 한정짓지 않아도 레전드이지만).









덧글

  • 우쓰우쓰 2009/11/26 10:47 # 답글

    원조 고졸 스타, 모제스 말론이군요. 예전에 최연길님 칼럼에서 이 분이 공격리바괴수라고...

    제가 보지 못한 선수라 코멘트하기가 어렵지만 fo-fi-fo의 전설을 생각하면 대단했긴 했나봅니다. 바클리가 들어왔을 때 이미 내리막이었나보네요.
  • 울프우드 2009/11/26 13:52 #

    원조 고졸 스타이지요.....이 선수에 대한 아쉬움은 90년대 이전의 센터 중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 위대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압둘 자바나 러셀 같은 선수들만큼의 주목을 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점이 아쉬워서 이 선수의 커리어를 쭉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그의 통산 공격 리바운드 숫자를 보면 208cm의 언더사이즈 빅맨이 이루어내기에는 불가능한 기록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바클리가 들어온 84-85시즌에도 모제스 말론은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정상급의 실력을 발휘하였습니다.^^
  • 오드아이 2009/11/26 11:13 # 삭제 답글

    오랜만에 들렀는데 좋은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
    말론하면 칼말론만 떠오르고 모제스말론은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저그런 빅맨정도로만 기억했는데 (90년대 초중반에 느바본게 다이니 ㄷㄷ..) 커리어가 그야말로 전설이 아니라 레전드군요. 208이면 느바에서 센터로는 언더사이즈스러운 느낌인데 (신발벗고면 다르겠지만요) 저런 엄청난 리바 특히 공리를 따낸걸보면 근성과 전투력, 몸싸움등 탑클래스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치 않은 선수네요.
    길었던 커리어의 절반이상이 20+득,10+리바에 mvp, final mvp,챔피언반지등 얻을수 있는건 다 얻었으니 행복한 레전드 인듯 ㅎㅎ.
  • 울프우드 2009/11/26 13:57 #

    오드아이님 오랜만이에요^^ 종종 KBL 경기 관전평을 보기 위해 오드아이님 블로그를 방문했는데 요즘은 포스팅이 조금 뜸하셔서^^

    모제스 말론의 전성기 시절 압둘 자바라는 워낙에 위대한 센터가 있었기에 많이 가려진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말론의 투지와 근성, 그리고 리바운드 능력은 득점력과는 별개로 팀에 엄청난 이득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82-83시즌의 파이널은 지금 다시 생각해도 두근거립니다. 줄리어스 어빙-모제스 말론 콤비와 매직 존슨-카림 압둘 자바 콤비의 대결이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모제스 말론은 그가 보여준 능력에 비해 가장 저평가받는 선수가 아닌가라는 안타까움이 크네요^^

    전성기 시절 보여준 그의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20득점을 해줄 수 있는 로드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선수인데 챔피언 반지가 하나뿐이라는 사실이 아쉽기까지 한 선수입니다.....
  • 나야꼴통 2009/11/26 18:46 # 답글

    숀캠프 도 고졸(?) 아니었나요?
    레젼드 급이라 칭하자면 칭할수도 있고 아니면 아닐수도 있는.. 애매한 위치 ?

    시애틀 슈퍼소닉스 의 영블러드 콤비 도 기억에 남긴합니다.

    모제스 말론 플레이 를 직접 본적은 없지만 이름은 자주 들었는데 이곳에서 보게 되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 울프우드 2009/11/26 19:28 #

    나야꼴통님 반갑습니다....

    숀 캠프의 경우 최종 학력은 고졸이 맞습니다. 대학에 진학했지만 아마 그 대학에 농구부가 없었던 것으로.....

    캠프는 시애틀 시절의 전성기 이후 자기 관리의 실패와 마약 스캔들 등으로 인해 너무나 명예롭지 못하게 퇴장을 했기에 개인적으로 레전드로 분류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모제스 말론의 경우 저도 경기를 제대로 직접 챙겨본적은 없습니다. 믹스 동영상 같은 것들을 중심으로 보았고 이 선수의 대략적인 커리어 성적을 알고 있는 정도였지요......

    그냥 위대한 선수라고 알고 있었는데 너무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따로 정리를 해본 것입니다.....

    부족한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나가던 손님 2012/07/20 16:04 # 삭제 답글

    마지막 커리어 정리에 시즌 두차례의 시즌 MVP, 한차례의 파이널 MVP라고 적혀있는데요.
    시즌 MVP 숫자만 3회 아닌가요?
    내용을 쭉읽어보아도 78-79시즌, 81-82시즌, 82-83시즌에 MVP를 수상한것으로 적어놓으셨습니다.
  • 울프우드 2012/07/21 18:13 #

    아 제가 포스팅 후반부에 실수를 했네요...지적하신 것처럼 3차례의 정규시즌 MVP, 한차례의 파이널 MVP가 맞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ㅇㅇㅇ 2015/01/14 22:04 # 삭제 답글

    우승이 1회라 그렇지 올라주원에 뒤질 게 전혀 없는 커리어라고 생각되네요 시즌 엠비피도 3번이나 수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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