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음악 포스팅..닥터코어 911 '비가'.... Music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 한국 하드코어 음악을 선도해나갔던 인디 밴드 닥터코어 911.....2000년 학부 마지막 답사를 떠난 버스 안에서 후배가 들려줘서 알게 되었고 그 이후 이 밴드의 팬이 되었다. 중간에 잠시 활동을 중단하는 등의 우려곡절이 있었지만 2-3년 전 부터 다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

 

특히 이들의 정규 1집 앨범이었던 '비정산조'는 한국 하드코어 최고의 명반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으리라.....

 

특히 쉼없이 달려대는 비정산조 앨범의 전곡 중에서 유일하게 하나의 휴식같은 곡이었던....동시에 닥터코어가 러브송도 부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명곡....'비가'.....

 

메인 보컬인 문이경민의 묵직한 목소리와 랩퍼 G.ru의 조금은 가벼운 랩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곡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인트로부터 곡이 마무리될 때 까지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은 베이스....아마 국내 베이스 기타의 리프 중에서는 가히 최고가 아닌가 싶다....(단조롭지만 곡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며 단순함을 상쇄시킨다.....) 그런 점에서 이 곡을 작사 작곡한 베이시스트 금난쇼기는 인정....

 

앨범에 수록된 스튜디오 버젼에서는 상당히 청량한 여성 보컬이 피처링에 참여했는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 그 여성 보컬이 자두였다는 거.....

 

에고 일거리 쌓여있다....그민 뮝기적 거리고 일하러 가자......

 

비가                -닥터코어 911-

 

인연 아니 필연
널 사랑할 수 밖에 없음을 안지 벌써 3년
하지만 준 적 없는 편지들이 쌓여만갔지
마치 너 하나보며 그리며 그렇게 흘러만갔지
내 눈이 떠지고 심장이 뛰는 순간부터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 어느 순간
시간이 흐르면서 널 알게된 후에
아니 어쩌면 널 만나기 전부터
널 향한 나의 가슴이 뛰고 있음을 알 수 있음을
나에겐 너밖에 없음을 내 숨이 막힘을
너의 그 모습 하나 하나에
내 작은 꿈도 하나 하나 커져갔지

★긴긴 시간이 결코 길진 않지
너만 볼 수 있는 곳이라면
널 느낄 수 있다면
나의 그 모든 것들 보단
너의 그 미소 하나가 중요함을 더 소중함을
나 그댈 위한 춤을 출께 그댈 위한 춤
나 그댈 의해 준비했던 그댈 위한 춤
상처뿐인 그대 작은 어깨와 손목을 감싸안고
그래 나에게만 늘 차갑던 그대를 안고

그래요 그렇게 지워버려요
그대 그럴 수 없다면 아프지만
그대 가슴에 묻어버려요
사랑은 그 사람을 보내준 그대의 착한 맘
슬픔은 그대를 보는 지금 나의 맘
그대 가슴에 묻힌 그에 대한 미련인 끝없이
그렇겠지 아마 그대 그러나 조금만 참아
바보같이 울지마
여기 더욱 더 커가는 그대의 모습과
언제라도 지친 그대 기댈 수 있어
나를 봐 그대 가슴에 슬픔 하나 가득히
이젠 내 품에그대 눈물까지 닿기를
나 매일 매일 숨쉬는 순간마다 그린 그대 꿈
그댈 이만큼 기다린 나의 날들이 모두 다 그대꿈

★긴긴 시간이 결코 길진 않지
너만 볼 수 있는 곳이라면
널 느낄 수 있다면
나의 그 모든 것들 보단
너의 그 미소 하나가 중요함을 더 소중함을
나 그댈 위한 춤을 출께 그댈 위한 춤
나 그댈 의해 준비했던 그댈 위한 춤
상처뿐인 그대 작은 어깨와 손목을 감싸안고
그래 나에게만 늘 차갑던 그대를 안고

그대여 그대의 눈에 눈물이 마를때까지
기다릴께요 걱정마요
널 향한 나의 눈물은멈추지 않아요
한번만 나를 봐요
널 향해 기도 하는 나의 눈을 봐요
그대여 너무나 사랑해요

언젠간 나의 맘이 네게 전해지길 바래
널 향한 나의 꿈도 이뤄지길 바래
널 위해 흘리는 눈물 방울 하나마다
나의 기도가 맺혀있음을 알아주길 바래
바랬던 소망 아니 작은 희망
그보다 중요한 건 나없이도 세상을 살아갈
너의 안식 하지만 너없인 나는 덧없음을 알아주길 바래

언제나 나의 한숨속엔 그대가 있어
나의 꿈 나의 삶 난 내모든 걸 주겠어
차가운 시선 그대가 내게 주었던
그 차가운 시선 지금 그대의 눈물 속의 나의 시선

★긴긴 시간이 결코 길진 않지
너만 볼 수 있는 곳이라면
널 느낄 수 있다면
나의 그 모든 것들 보단
너의 그 미소 하나가 중요함을 더 소중함을
나 그댈 위한 춤을 출께 그댈 위한 춤
나 그댈 의해 준비했던 그댈 위한 춤
상처뿐인 그대 작은 어깨와 손목을 감싸안고
그래 나에게만 늘 차갑던 그대를 안고

수많은 밤이 많이 흐르더라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너에게 하고픈 말이너무 많아요
하지만 그대의 눈에 눈물이 마르기 전 전할 말이 있어요
그대여 그대의 눈에 눈물이 마를때까지
기다릴께요 걱정마요
널 향한 나의 눈물은 멈추지않아요
한번만 나를 봐요
너를 향해 기도하는 나의 눈을 봐요
그대여 너무나 사랑해요

모두 함께 잊어 잊어요
그만 내게 와요
이젠 나 더이상 그대의 뒷모습 보며
더 아프지 않게 그렇게 잊어요
그래요 잠시 기다려 줄께요
나의 눈을 봐요 그대여 너무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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