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추억의 선수들. 90년대 조던과 함께한 불스의 빅맨들(1) 스포츠

90년대 최고의 팀이라고 한다면 누가 뭐라해도 시카고 불스일 것입니다(역사상 최고의 팀이라고 해도 솔직히 할말이 없을 정도였지요. 90년대 10년 동안 조던이 이끌던 불스는 3연패만 두번, 총 여섯번의 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불스 우승의 중심에는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평을 듣는 마이클 조던이 있었고, 그리고 그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였던 스코티 피펜이 있었지요. 이 둘의 콤비는 정말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기량을 선보이며 상대편 코트를 휘젓고 초토화시켰던 위력적인 콤비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봐야할 것은 농구는 다섯 명이 하는 경기이며 불스의 전성기 시절 조던과 피펜이라는 최고의 콤비 외에도 그들과 호흡을 맞추며 그들을 도와주었던 나머지 세명의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식스맨들도 있었고요. 동시에 90년대 소위 4대 센터라고 불리우는 최고의 빅맨들을 상대로 어쨌거나 온몸을 던져 골밑을 사수했던 빅맨들이 있었지요.

불스가 90년대 전성기 시절을 보내는 동안 A급(S급도 아닙니다....) 센터를 보유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불스의 빅맨들은 당시 리그를 호령했던 하킴 올라주원, 패트릭 유잉, 샤킬 오닐, 데이비드 로빈슨, 샤킬 오닐, 브래드 도허티, 디켐베 무톰보, 알론조 모닝과 같은 빅맨들을 상대로 간혹가다 측은하다 싶을 정도의 모습도 보였지만 그래도 꿋꿋이 그들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었지요. 레전드 급 선수들 외에 이렇게 역사의 한페이지는 장식하지 못했찌만 꿋꿋하게 자신의 임무를 팀을 위해 수행했던 선수들의 커리어를 돌아보는 것도 나름 의미있는 작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불스의 6번의 우승을 함께 했던 당시의 센터들을 한번 살펴보죠(여섯 시즌 동안 활약한 센터들을 다 정리하는 것이 쉬운 작업이 아니라 이 포스팅은 2부작 또는 3부작의 연작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악의 경우 4부작이 될 수도...)

-불스와 조던 시대의 시작을 알렸던 90-91 시즌 불스의 빅맨들.

8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번으로 지명된 마이클 조던은 8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가장 위력적인 득점력을 갖춘 선수에 불과했습니다. 불스는 조던의 등장 이후 꾸준히 플옵에 진출하였지만 번번히 파이널 무대 직전에 무릎을 꿇었었지요. 아이자이어 토마스와 조 듀마스, 데니스 로드맨이 버텼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레리 버드를 중심으로 한 보스턴을 넘기에는 조던과 불스의 힘은 2% 부족해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었던 것이 바로 90-91시즌이었지요. 이 시즌 불스는 61승 21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최고 승률, 그리고 리그 전체 승률 2위의 성적을 올리며 플옵 무대에 진출합니다(리그 최고 승률팀은 포틀랜드로 63승 19패). 피펜이 기존의 새가슴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 완전히 각성하였고, 조던은 한층 더 위력적인 공격력으로 팀을 이끌었지요. 이 시즌 조던은 82경기에서 필드골 성공률 53.9%, 3점슛 성공률 31.2%, 평균 31.5득점, 6.0리바운드, 5.5어시스트, 2.7 스틸을 기록하였고, 피펜은 필드골 성공률 52.0%, 3점슛 성공률 30.9%, 평균 17.8득점, 7.3리바운드, 6.2어시스트스, 2.4스틸, 1.1블락슛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플옵 시리즈에서 불스는 당시 최고의 센터로 평가받았던 유잉의 닉스를 3연승으로 스윕하였고, 2라운드에서는 필라델피아를 4승 1패로 가볍게 꺾었습니다. 그리고 번번히 그들의 앞을 가로막았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역시 4승 무패로 스윕하며 파이널 시리즈에 진출, LA 레이커스를 4승 1패로 제압하며 첫번째 우승을 거두는데 성곡하게 됩니다.

조던과 피펜 콤비의 위력에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 시즌, 불스의 골밑을 책임졌던 빅맨들을 한번 살펴보죠.

(1) Horace Grant-208cm, 111.kg. F/C
불스의 두번째 3연패를 함께 했던 로드맨의 임펙트를 워낙에 강해서 그렇지 90년대 초반 불스의 골밑을 책임졌던 선수는 바로 고글로 대표되는 견실한 포워드 겸 센터였던 호레이스 그랜트였습니다. 그랜트는 당대를 주름잡았던 4번, 5번 선수들과 비교한다면 득점력이나 수비력에 있어서 한단계 낮은 선수임에 분명했지만 50% 전후의 필드골 성공률과 평균 10개 내외 정도의 리바운드를 잡아주며 조던과 피펜에 이은 불스의 3인자로 든든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였던 선수였습니다.

그랜트는 90-91시즌 78경기에 평균 33.9분을 소화하며 필드골 성공률 54.9%, 평균 12.8득점, 8.4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불스의 골밑을 사수하였습니다. 그의 플레이는 동시대 활약했던 바클리나 말론에 비해서는 분명 단조로웠으며, 유잉, 올라주원, 샤킬 오닐과 같은 리그 최고의 5번들을 상대로도 힘겨워보였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리바운드와 근성있는 수비로 조던과 피펜을 뒤에서 든든히 받쳐준 준수한 빅맨이었습니다. 첫번째 3연패 이후 조던의 은퇴와 함께 곧 팀을 떠나서 올랜도로 옮겼지만 올랜도에서도 비교적 괜찮은 활약을 보이며 당시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올랜도 매직이 94-95시즌에 파이널까지 진출하는데 나름 기여를 하기도 했었지요.

그랜트의 경우 주 포지션을 5번이 아닌 4번으로 보는 것이 옳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제외한 빅맨들의 기량이나 파워가 경쟁팀들에 비해 쳐지는 것이 사실이었지요. 그렇기에 불스의 공수에서 있어서 그랜트가 골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었습니다. 그는 수비에서는 상대팀 빅맨들과 치열하게 경쟁하였고, 공격에서도 조던-피펜에 이은 팀의 제3 공격 옵션으로 나름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선수였지요.

정규 시즌에서 필드골 성공률 +50%, +10득점, +8.0리바운드를 기록하였던 그랜트는 플옵 시리즈 17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플옵 시리즈에서 평균 39.2분을 소화하는 가운데 필드골 성공률 58.3%를 기록하며 확률 높은 공격을 선보였고, 평균 13.3득점, 8.1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보다 나은 활약을 펼치며 플옵 시리즈에서 불스가 유잉이 버틴 닉스와 바클리가 버틴 필라델피아를 연파하는데 공헌을 하였습니다.

(2) Bill Cartwright-216cm, 111.1kg, C
아..카트라이트...신장은 컸지만 비쩍 마른 몸에 파워는 부족해보였고, 당시 4대 센터들과 비교한다면 운동 능력 등 모든 면에서 뒤떨어지는 센터였지요. 하지만 216cm의 좋은 높이를 가지고 있었고, 당시 이미 백전노장이었기에(90-91시즌이 그의 11번째 시즌이었지요...) 그래도 골밑에서 경험으로 괜찮게 버텨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차피 당시 불스의 주 공격전술이었던 트라이 앵글 오펜스의 경우 4대 센터와 같은 압도적 센터까지 굳이 필요한 작전은 아니었으니까요. 포스트에서 확실한 찬스에서 득점을 해주고 포스트에 볼을 투입한 후 그 볼을 다시 돌려줄 수 있는 능력만 있으면 되었기 때문에 카트라이트가 불스의 짐이거나 그러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선수는 7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번 픽으로 뉴욕 닉스에 지명되었고, 79-80시즌에 리그에 데뷔하였던 선수인데요. 79-80시즌과 80-81시즌에는 모두 +20득점, +7.5리바운드를 기록하였던 위력적인 센터였었군요(데이터를 찾아보다가 저도 처음 알게된). 유잉이 들어오기전 까지는 닉스의 주전 센터였던 그는 88년에 불스의 파워 포워드였던 찰스 오클리와 트레이드 되어 시카고로 팀을 옮기게 됩니다.

90-91시즌 당시 이미 그의 나이는 33세였고, 몸상태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79경기 출장(모두 선발), 평균 28.8분을 소화하며 필드골 성공률 49%. 평균 9.6득점, 6.2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평균 2.1개), 1.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랜트와 함께 불스 골밑을 책임지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플옵 시리즈에서도 17경기에서 평균 30.1분, 필드골 성공률 51.9%, 평균 9.5득점, 4.7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던-피펜-그랜트의 뒤를 적절히 받쳐주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센터였습니다.

외모가 조금 불쌍해보이는데다가 깡마를 체격 덕분에 조금 빌빌거리는 이미지가 강했던 선수였지만 불스의 첫번째 우승 당시 괜찮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였군요.

(3) Will Perdue-213cm, 108.9kg, C
첫 우승 당시 불스의 백업 센터였던 윌 퍼듀. 그는 88년 드래프트 1라운드 11번 픽으로 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주전 센터는 아니었고 백업 센터로서 당시 노장이었던 카트라이트의 체력을 세이브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한 선수로, 90-91시즌에는 74경기 출장(선발 3경기), 평균 13.1분, 필드골 성공률 49.4%, 평균 4.1득점, 4.5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플옵 시리즈에서는 17경기에 출장하여 평균 11.6분, 필드골 성공률 54.5%, 평균 4.1득점, 3.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카트라이트가 벤치로 물러난 이후에 불스의 골밑을 책임졌던 선수였습니다.

(4) Scott Williams, 208cm, 117.9kg, F-C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출신의 센터 겸 파워 포워드로 드래프트가 아니라 1990년 프리에이전트로 시카고 불스와 계약을 한 선수네요. 90-91시즌 51경기에 모두 교체로 출장하여 평균 6.6분, 필드골 성공률 51.0%, 2.5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선수의 모습은 생각보다 많이 기억에 남아있는 편인데 지금 커리어를 쭉 찾아보니 임펙트 있는 시즌은 없었고, 전형적인 백업 선수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플옵 시리즈에서는 12경기에 출장하여 평균 6분을 소화하며 필드골 성공률 46.2%, 평균 1.9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였습니다.

90-91시즌 불스의 골밑을 책임졌던 빅맨들은 위에서 언급한 네명의 선수들입니다. 당시 확실히 불스의 빅맨들은 다른 팀의 빅맨들에 비해 우위를 점한다고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선수들은 보이지 않네요. 주로 스타팅 멤버로는 빌 카트라이트와 호레이스 그랜트가 투입되었고, 윌 퍼듀와 스콧 윌리암스가 백업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윌리엄스의 경우는 출장 경기수가 간신히 50경기가 넘는 수준이고 플레이 타임도 극히 짧았으나 주 전력은 그랜트-카트라이트-퍼듀였지요.

90-91시즌 불스의 팀내 리바운드 순위를 보면 1위가 그랜트(659리바운드, 평균 8.4개) 2위는 피펜(595리바운드, 평균 7.3개), 3위는 조던(492개, 평균 6.2개), 4위가 빌 카트라이트(486개, 평균 6.0개), 5위가 윌 퍼듀(336개, 평균 4.5개)였습니다.(이렇게 써놓고 보니 또다시 조던과 피펜의 위대함에 경의를....ㄷㄷ)

90년대 불스 왕조는 확실히 조던과 피펜이라는 두 명의 위대한 플레이어의 환상적인 호흡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정규 시즌과 플옵 시리즈에서 패하는 경기가 있었고, 2번과 3번 포지션에서 역사상 최강의 플레이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는 두명의 선수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빅맨 라인은 경쟁팀들에 비해 열세였던 것이 사실이지요(그래도 90년대 두번째 3연패를 이루었던 시절의 롱리-로드맨 조합은 나름 강력했었지만). 그리고 농구라는 스포츠는 두 명의 위대한 플레이어가 있다 해도 나중에 팀 메이트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소화해주었을때만이(그것의 비중을 따지기 전에)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운동입니다. 그런 와중에 그랜트를 중심으로 하는 불스의 빅맨들은 소위 말하는 4대 센터들을 중심으로 하는 그 시절의 압도적 빅맨들의 파워와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버텨주었습니다. 이들은 비록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지만 분명 조던, 피펜과 함께 90년대 불스 왕조의 시작을 알렸던 90-91시즌 훌륭하게 자신의 역할을 하며 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성기가 성립하는데 나름 공헌을 한 선수들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다음에 시간날때는 91-92시즌과 92-93시즌을 묶어서 한번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덧> 최근에 농구 관련 글을 통 쓰지 못하다가 이번 포스팅도 지난 주부터 쓰기 시작해서 이제서야 간신히 한 꼭지 끝내네요. 원체 스벨이 요즘 야구로 활발한 논쟁(이라고 쓰고 T모 분의 분탕질이라 읽는다)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야구 관련 글을 좀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농구 관련 포스팅도 짬짬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덧> 금요일인데 날씨가 그리 좋지만은 않군요. 그래도 오늘은 금요일, 내일은 토요일이니 모두들 즐겁고 행복하게 금요일의 시간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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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OffSpeed 2011/05/06 15:03 # 답글

    주인공이 아직 나오지 않았군요 ㅋㅋㅋ

    퍼듀의 발 크기가 450mm였다는 이야기를 어디에서 들은적 있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역시 그랜트가 가장 위압감이 있었지 않았나 싶네요. 당장 94-95 올랜도랑 붙을때 저붕+샼한테 탈탈털린거 기억하면..
  • 울프우드 2011/05/06 15:24 #

    초반 3연패 시절에는 확실히 그랜트가 불스 빅맨들 중에서는 가장 위압감이 있었지요. 94-95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당시 불스의 전력이 완전하지도 않은 상태였고, 당시 불스의 빅맨 조합이 주전으로 윌 퍼듀가 플레이하면서 빌 웰링턴과 룩 롱리가 백업으로 뛰던 시절이었으니까요..그 조합으로 그랜트-샼 조합한테는 어림도 없지요 ㅋ

    퍼듀의 발 사이즈는 저도 참 궁금하네요. 한번 이리 저리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90년대 불스 왕조의 골밑 끝판 대장은 역시나 로드맨이지요....조만간 올라갈거에요^^

  • OffSpeed 2011/05/06 22:08 #

    로드맨 말고... 골밑슛 에어볼 날리신 그분..^^
  • 울프우드 2011/05/06 22:40 #

    아..지금 기억이 가물...누구였었죠? ^^;
  • 울프우드 2011/05/06 22:43 #

    혹시 룩 롱리 말씀이신가요? 그분 나오려면 아직 조금 더 기다리셔야^^;
  • OffSpeed 2011/05/06 22:43 #

    룩 롱리... 당시 초딩이라 드는 생각은 '어 농구는 키만크면 천만불인가?'

    ...
  • 울프우드 2011/05/06 22:50 #

    키만 크면 천만불 :)... 뉴멕시코 대학 시절 3, 4학년 때는 그래도 +18득점, +9리바운드 정도를 찍었던 선수였지요. 218cm의 사이즈도 좋았고요....하지만 NBA에서 플레이하는 파워와 운동 능력을 겸비한 센터들 앞에서는 참 안쓰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지금 재미삼아 검색을 해보니 롱리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던 시절은 02-03시즌 닉스에서 받았던 690만 달러였네요.... 그리고 커리어 12시즌 동안 총 연봉은 42,784,900달러였군요....

  • 습자지내야진 2011/05/06 23:58 # 삭제 답글

    롱리는 출전할 때 관중들이 "루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이라고 환호해줘서 저와 제 친구들은 "우우우~"하고 비난하는 줄로만 알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언제더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플옵에서 뜬금없는 버져비터도 있었죠. 작전타임 후 마지막 공격에서 사람들이 다 조던/피펜 마크하고 있을때 뜬금없이 롱리에게 패스 -> 선수+관중 전부 얼음 -> 롱리골밑슛 -> 게임오버 ㅋㅋㅋㅋ
  • 울프우드 2011/05/07 00:56 #

    재밌는 일화네요^^ 그래도 한때 불스의 주전 센터로 뛰었으니 중요한 득점을 몇번 기록했을 듯 합니다^^
  • AlexMahone 2011/05/07 00:43 # 답글

    그 백인센터가 퍼듀였군요..


    호레이스 그랜트는 빅맨이긴 해도 4번인데.. 3번쪽에 가까운 4번 스타일인데.. ㅋ

    우리나라로 치면 정재근..? 물론 피지컬은 훨씬 좋죠...


    그랜트가 올랜도로 이적하고서 첫번째 3연패 이후 4연패를 못했던 기억이.. ㅋ


    아무튼 뭐가 바쁜지 느바 잘 못챙겨보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ㅋ
  • 울프우드 2011/05/07 00:55 #

    첫 3연패 시즌 종료 후 마이클 조던의 아버지가 급작스럽게 사명하며 조던이 농구 은퇴를 선언했지요. 93-94시즌까지는 그랜트의 경우 시카고에서 뛰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불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조던의 첫번째 은퇴 이후 첫 시즌), 그랜트는 70경기에 출장하여 평균 15.1득점, 1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불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잘 마무리했네요. 그리고 94-95시즌부터 프리에이전트 이적으로 올랜도로 팀을 옮겨 94-95시즌 NBA 파이널까지 올라갔지만 올라주원-드렉슬러가 버틴 휴스턴에게 스윕 당하며 우승에는 실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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