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호구 감독님은 불로장생이 궁극의 목적인건가... 스포츠

일단 오늘 올라온 기사 두개부터 보고 넘어가죠....

양승호 감독, 코리 대신 사도시키를 버릴까

롯데, '코리-진명호'카드도 성공할까

이건 뭐....어제 연패 탈출하자마자 이어지는 인터뷰 러쉬군요.....

정말 그 입좀.....

코리 선수를 그렇게 혹사시키다 구위 떨어지니 2군으로 보내고 퇴출 운운하며 "코리보다 뛰어난 투수를 찾아오지 못하면 스카우트 팀이 일 잘못한 것 아닌가'라는 멘트를 날려주신게 불과 얼마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군에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조절하자 구위가 많이 올라왔다는 보고가 올라오고....또 그러니 본전 생각이 나셨는지 마지막 기회 운운하며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선발 등판을 시사했었지요....그러다가 비 때문에 캔슬되고....이틀 전 기아전에서 중간계투로 올려 2.1이닝을 투구시켰는데 "어라? 무실점이네...흠"

그리고 그날 선발 등판했던 사도스키는 3회까지 잘 버티다 4, 5회에 장타를 허용하며 털렸지요.....그랬더니 바로 누굴 버릴까로 바뀌었습니다....물론 올시즌 자이언츠의 두 용병 투수가 좋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코리의 경우 시즌 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다 이후 계투로 전환하여 분명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러자 호구 감독의 혹사가 이어지고 구위가 떨어지며 난타당하기 시작했습니다.....양승호 감독은 이 점을 염두에 두셨어야지요....40을 바라보는 노장 투수입니다. 선발로 돌리더라도 투구수 조절을 해주어야하고, 계투로 돌리더라도 역시 투구수나 휴식일에 원칙을 두며 관리만 해주었다면 지금 이러한 상황으로까지 코리 투수가 내몰리지는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수를 마구 굴려서 말아먹었으면 그 선수를 원망하기 전에 왜 그러한 상황에까지 이르렀는지를 감독은 먼저 생각해봐야하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5월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도스키의 경우 6월 등판에서 많이 부진해보였는데, 전반적인 투구 내용이 3회까지는 상당히 좋다고 4,5회에 집중난타를 당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3회 이후의 볼배합의 변화라던지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커버해나가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 만약 코리 또는 사도스키가 호구 감독이 맡고 있는 자이언츠가 아니라 다른 팀에 가 있어도 지금과 같은 모습일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참......

그리고 두번째 기사에서는 꼭지가 돌아버리네요.....감독이란 작자가 선발로 내정되어 있는 투수와 계투로 등판하는 투수의 컨디션 조절이라던지 훈련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아예 모르는 것일까요? 삼성과의 첫번째 경기에 장원준 선발, 그리고 두번째 경기에서 코리가 선발이라 이야기를 시작하며, 막판에 변수 운운합니다. 그 핵심이.....첫 경기에서 박빙이면 코리 첫 경기 계투 투입, 그리고 두번째 경기 선발은 진명호, 그게 아니면 두번째 경기 선발은 코리, 계투는 진명호라는건데......자기 입으로 진명호를 5선발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진명호 선수에 대한 기용원칙은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진명호 선수는 4월 고원준 5월 코리의 뒤를 이어 6월 롯데 투수진의 새로운 노예로 등극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분위기로는 그냥 분위기 봐서 7월에도 선발 마무리 계투 막 돌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구 감독.....시즌 촌에 롯데의 불펜진은 약하지 않다고 이야기했죠? 그런데 지금 불펜은 막장입니다. 설마 시즌 초 선수들의 상태는 체크도 하지 않고 막 던진 이야기는 아니죠? 시범 경기 성적이 전부는 아니지만 시범경기 당시 롯데 불펜진의 모습은 그리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러면 본판에서 이렇게 털리는 부분에 대해 원인 분석 정도는 해야하지 않나요?

지금 당신이 운영하고 있는 자이언츠의 불펜 투수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물론 전임 로이스터 감독처럼 되건 안되건 난 무조건 믿음이라고 하며 밀어붙이는 것도 분명 문제가 있지만, 당신은 최소한의 참을성도 없어보입니다.....그놈의 7점 드립에.....승부수라고 던지는 것이 선발로 돌린 고원준 선수를 두산과의 시리즈에서 불펜 등판 시키고....그렇게 굴려먹는 선수가 몇경기 털리니까 다른 팀 가면 선발도 아냐....2군이 어디있는지 아냐.....이딴 발언이나 하고......

자....기사 보셨으면 알겠지만 일단 무관중 경기까지 가고 있습니다. 문제가 뭔지 모르겠나요? 정말?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욕먹으면 오래 산다고.....당신은 처음부터 자이언츠 감독직을 수락할때 이렇게 팀을 막장으로 만들과 리그에서 가장 열성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자이언츠 팬들에게 평생 들을 욕을 다 먹은 다음 불로장생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이야기 좀 그만하고....좀 가만히 있으세요.....애당초 수비에 무리가 있는 홍성흔 선수를 좌익수 백업 드립치며 수비 훈련 시키고, 웨이트 줄이게 만들오서 망가뜨리고, 전준우 3루 돌렸다가 말아먹고, 이승화 중견수 만세 불렀다가 말아먹고, 고원준 마무리 부르짖다 중무리 혹사 이후 눈치봐서 선발 돌리고, 그리고 안되니까 다시 계투로 올리고.....승리조 패전조 구분없이 불펜 투수들은 마구잡이로 투하해서 선수들 컨디션 나락으로 보내버리고....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좀 던지는 선수들 나오면 혹사 크리.....

불로장생하고 싶으시면 다른 곳 가서 다른 일 하시며 사고치시면서 욕 먹으세요....여기서 이러지 마시고요.....

덧> 리그에 흔한 좌타 용병, 그만한 타자는 우리팀에도 많으니 필요없음 드립을 날리신 한화의 모 용병 타자에 대해서는 그냥 아무말 안하겠습니다....말하면 더 꼭지가 돌 것 같아서요.....

덧글

  • costzero 2011/07/02 00:06 # 답글

    프로야구 감독은 능력제인 줄 알았는데...(연줄이었구나)
  • 울프우드 2011/07/02 00:31 #

    능력제로 가야 하는데 참 그게 어려워요...ㅠㅠ
  • costzero 2011/07/02 09:30 #

    설마 롯데가 구단을 매각하려고 미리 정 떨어지게 하는 거 아닐까요?
    무관중 사태에 기뻐하는 그룹 수뇌부~.
    설마 이런?
  • 울프우드 2011/07/02 11:18 #

    ㅋ 부산에서 사업 철수할 생각이 아니라면 매각은 아닐듯요. 그저 개념이 없을 뿐....
  • costzero 2011/07/02 13:39 #

    그래도 자이언츠가 우승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감독이 잘리면 선수들이 버프돼서리.
    구단주가 잘리면 더 업될 지도.
  • 울프우드 2011/07/02 14:36 #

    아...그날이 올지 모르겠어요 ㅠㅠ
  • costzero 2011/07/02 15:03 #

    얼음집에 자이언츠 관련 글밖에 없습니다.
    이정도 열정이면 구단측에서도 팀을 매각하던가 개선하던가 하겠지요.
    갸들이 무슨 능력이 있어서 소비재 위주의 기업이 이대로 끌고 나가겠습니까?
    제품 불매 한달만 해도 바뀝니다.
    전 관련없는 지역이기는 하지만 롯데 제품 불매운동을 하자고 하면 1년 정도는 협조할 수 있습니다.
    롯데 과자,음료수,햄버거등등 굳이 롯데 제품 안써도 저항이 가능합니다.
  • AlexMahone 2011/07/02 00:27 # 답글

    원칙이 없어요....

    "패배하는 경기에서 선수들이 깨닫는게 있어야 한다."는 말이 참 명언이에요..
  • 울프우드 2011/07/02 00:32 #

    호구 본인이 좀 깨달았으면 해요....이건 뭐....
  • AlexMahone 2011/07/02 00:58 #

    파란 지붕 집에 사는 누구누구랑 비슷하죠 ;;;
  • 울프우드 2011/07/02 02:19 #

    ^^ ㅋ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516
85
259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