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우선 협상 시한이 마감되며 장원준의 행선지로 유력한 두 팀으로 기사에 오르내리던 엘지와 한화 중 엘지 쪽 분위기가 일단은 조금 묘하게 흘러가는 분위기이군요....
LG가 큰 손? “FA 영입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른 기사를 체크해보니 양상문 감독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싸 힘들다는 입장이군요....단순한 언플은 아닌듯한 뉘앙스입니다. 오늘 오전 두산의 장원준 영입 가능성에 대한 기사도 나오긴 했지만 전통적으로 외부 fa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팀 색깔을 생각하면 그냥 한번 흘린 기사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장원준에 대한 지금까지의 기사를 쭉 체크해보니 유력-엘지.한화, 관심 : 두산.sk 정도인듯한 분위기인데 실제 두산이나 이번에 내부 fa 잡는데 자금을 쏟아부은 sk가 거의 100억에 육박하는 비용+보상선수까지 내어주며 장원준을 잡아갈 것 같지는 않다고 보이기에 실질적으로 엘지 아니면 한화겠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엘지가 한발 빼는 모양새입니다.....
어제 이것 저것 일이 많아 새벽에 좀 늦게 잠들면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아점 챙겨먹고 느긋하게 기사 체크하면 계약 기사가 떠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소식은 없고 설만 난무하는 모양새이군요....
2. 롯데에서 풀린 장성호가 kt와 계약을 한다고 하는군요. 이로써 두산에서 풀린 김동주의 선택지는 한가지 줄어들었습니다. 과연....
3. 우선 협상 시한 마감과 동시에 시장에 나온 fa 선수는 총 11명.... 롯데에서는 장원준.김사율.박기혁, 기아에서는 송은범.차일목, 삼성에서는 권혁.배영수, 넥센에서는 이성열, 엘지에서는 박경수, sk에서는 나주환.이재영 입니다. 현재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장원준을 제외하면 거의 준척급들로 롯데가 딱히 눈독 들일 선수는 없어보입니다(박경수 정도 제외)...뭐 다행히 구단 입장과 관련된 기사를 보니 fa 시장에서는 철수한다고 하더군요. 다행입니다. 이종운 감독은 구단에 fa 투수 영입을 요청한다 했는데 현재 외부 fa 중 투수 자원은 권혁, 배영수, 이재영, 송은범인데 이 선수들 잡는데 돈 쓰느니 육성에 투자하며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며 혹시 김사율 선수가 다시 돌아온다면 3년 13억이라는 말도 안되는 금액 말고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여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4. 최근 들어 계속해서 fa 시장 거품에 대한 기사들이나 포스팅이 많이 올라오는데 분명 문제가 많긴 합니다. 크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fa 취득 기한을 줄이고, fa로 풀린 선수들에 대해 등급별로 보상 규정을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방법, 외인 엔트리를 늘려 선수 수급의 폭을 넓히는 방법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방법들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롯데가 고백한 장원준 제시액 88억 공개이유
기사의 내용을 보면 애당초 장원준은 롯데에 잔류할 생각이 없었음이 명확해 보이네요. 어쨌거나 신임 단장이 어지간히 빡친 모양입니다. 덕분에 장원준도 그를 영입하려는 타구단들도 골치 아파진 것은 분명하군요. 오늘이 지나기 전 장원준 선수와 계약하는 구단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LG가 큰 손? “FA 영입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른 기사를 체크해보니 양상문 감독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싸 힘들다는 입장이군요....단순한 언플은 아닌듯한 뉘앙스입니다. 오늘 오전 두산의 장원준 영입 가능성에 대한 기사도 나오긴 했지만 전통적으로 외부 fa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팀 색깔을 생각하면 그냥 한번 흘린 기사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장원준에 대한 지금까지의 기사를 쭉 체크해보니 유력-엘지.한화, 관심 : 두산.sk 정도인듯한 분위기인데 실제 두산이나 이번에 내부 fa 잡는데 자금을 쏟아부은 sk가 거의 100억에 육박하는 비용+보상선수까지 내어주며 장원준을 잡아갈 것 같지는 않다고 보이기에 실질적으로 엘지 아니면 한화겠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엘지가 한발 빼는 모양새입니다.....
어제 이것 저것 일이 많아 새벽에 좀 늦게 잠들면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아점 챙겨먹고 느긋하게 기사 체크하면 계약 기사가 떠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소식은 없고 설만 난무하는 모양새이군요....
2. 롯데에서 풀린 장성호가 kt와 계약을 한다고 하는군요. 이로써 두산에서 풀린 김동주의 선택지는 한가지 줄어들었습니다. 과연....
3. 우선 협상 시한 마감과 동시에 시장에 나온 fa 선수는 총 11명.... 롯데에서는 장원준.김사율.박기혁, 기아에서는 송은범.차일목, 삼성에서는 권혁.배영수, 넥센에서는 이성열, 엘지에서는 박경수, sk에서는 나주환.이재영 입니다. 현재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장원준을 제외하면 거의 준척급들로 롯데가 딱히 눈독 들일 선수는 없어보입니다(박경수 정도 제외)...뭐 다행히 구단 입장과 관련된 기사를 보니 fa 시장에서는 철수한다고 하더군요. 다행입니다. 이종운 감독은 구단에 fa 투수 영입을 요청한다 했는데 현재 외부 fa 중 투수 자원은 권혁, 배영수, 이재영, 송은범인데 이 선수들 잡는데 돈 쓰느니 육성에 투자하며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며 혹시 김사율 선수가 다시 돌아온다면 3년 13억이라는 말도 안되는 금액 말고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여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4. 최근 들어 계속해서 fa 시장 거품에 대한 기사들이나 포스팅이 많이 올라오는데 분명 문제가 많긴 합니다. 크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fa 취득 기한을 줄이고, fa로 풀린 선수들에 대해 등급별로 보상 규정을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방법, 외인 엔트리를 늘려 선수 수급의 폭을 넓히는 방법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방법들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롯데가 고백한 장원준 제시액 88억 공개이유
기사의 내용을 보면 애당초 장원준은 롯데에 잔류할 생각이 없었음이 명확해 보이네요. 어쨌거나 신임 단장이 어지간히 빡친 모양입니다. 덕분에 장원준도 그를 영입하려는 타구단들도 골치 아파진 것은 분명하군요. 오늘이 지나기 전 장원준 선수와 계약하는 구단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덧글
롯데프런트가 독을 품고,88억을 깠기 때문에 누가 나서든 그 화살을 맞을 분위기라.(사실여부를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