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연봉 협상 완료.... 스포츠



느바 시즌도 끝났고 농구판은 차기 시즌 개막 전까지는 그리 큰 이슈가 없을 줄 알았는데 여농의 올림픽 예선 선전, u-17 남자 대표팀의 세계대회 8강 진출, 국내에서는 현재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진행....느바에서는 파 선수들에 대한 이런저런 썰 등으로 인해 농구팬으로서는 지루하지 않은 오프 시즌입니다.(개인적으로 u-17 대표팀에 대해서는 선수들 관련 자료 수집해서 한번 글을 써봐야겠다 싶은 생각을 하는 중)

일단 크블 연봉 협상 결과 기사는 어제 확인했는데 생각난김에 몇 글자.....

일단 양동근이 보수 총액 7억 5천만원으로 2016-17시즌 최고 연봉자가 되었고 지난 시즌 8억원으로 랭킹 1위였던 문태영은 7억 1천만원에 연봉 협상을 마무리하며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3위는 김선형으로 보수 총액 6억 5천만원이군요.....일단 보수 총액 6억원 이상은 이 세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세 선수 모두 다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고 또한 팀의 핵심 자원들이라 뭐 팀내 최고 대우를 받는 것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연봉 랭킹 10위 안에 있는 선수 중 놀라운 선수의 이름이....

바로 김영환....지난 시즌 보수 총액이 4억 8천 1백 2십 5만원이라는 것도 놀라운데....올시즌에 보수 총액이 인상되어 5억.... 그 바로 밑에 조성민이 4억 5천만원의 보수 총액을 받는다는 내용을 보면 김영환이 저 정도의 대우를 받을만한가는 놀라움과 의문이 드는군요...

그래서 김영환 선수의 지난 두 시즌 기록을 살펴보니 또 예상과는 다르게 나름 괜찮은 기록을 남기기는 하였습니다.

2014-15시즌 54경기 10.19득점, 1.5어시스트, 3.3리바운드, 0.6스틸, 야투 성공률 44.4%, 3점슛 성공률 35.7%
2015-16시즌 54경기 11.31득점, 2.5어시스트, 3.8리바운드, 0.9스틸, 야투 성공률 44.2%, 3점슛 성공률 40.2%....

15-16시즌 엘지가 고전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름 힘겨운 시즌 팀의 고참으로서 좋은 역할을 해주었군요.....아마 팀 주장으로서의 역할도 있고 기록도 계속 좋아지고 하니 구단에서 좀 챙겨준게 아닌가 싶습니다....지난 시즌 엘지 경기는 별로 챙겨보지 않았는데 김영환 선수 하면 종종 이지 레이업을 놓치는 모습만 기억에 남아있다보니 ㅡㅡ....

그리고 최근 몇 시즌 완전히 내리막을 타다가 얼마전 장판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김태술 선수는 지난 시즌 보수 총액 5억원에서 1억원 삭감된 4억원에 삼성과 계약....그래도 여전히 보수 총액 리그 12위로 고액 연봉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흠...김태술이 삼성가서 과연 기량을 회복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말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회의적이라고 보는 바...과연 그가 16-17시즌 연봉 4억원에 걸맞는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미들레인지 슛의 정확도를 회복못하면 이도 저도 아닌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큰데 무너진 폼이 다시 올라올지는 뭐....이상민 감독이 알아서 하겠죠....)

어쨌거나 대부분의 선수들은 연봉 재계약을 완료했고 이 와중에 연봉 조정 신청을 한 선수는 슼의 오용준과 오리의 최진수인데...오용준은 구단 제시액 1억 3천(솔직히 이것도 슼 팬들은 미친거 아니냐는 반응이던데...) 선수 주장액은 1억 5천, 최진수는 구단 제시액 1억 9천, 선수 주장액은 2억 1천입니다. 솔직히 오용준 선수는 박상오와의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했지만 지난 시즌 슼의 성적이 워낙 개판이었고 선수 본인도 그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연봉 조정에서 이기긴 힘들어 보이고, 최진수는 이승현에 밀려 지난 시즌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측면이 있었는데 그래도 플옵에서 나름 쏠쏠한 역할을 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를 했기에 결과가 어찌 나올지는 모르겠군요.....

10개팀 연봉 협상 결과 샐러리캡 소진율이 가장 낮은 팀은 슼으로 샐캡 소진율 80.45%, 그 다음으로 낮은 팀은 엘지로 소진율 85.83%입니다. 샐캡 소진율이 가장 높은 팀은 삼성으로 99.78%, 그 다음은 크트로 97.72%군요....

크블은 이제 선수 이적도 마무리되었고 연봉 협상도 끝났으니 시즌 개막 전까지 선수들 모두 착실하게 훈련해서 차기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용병 선발이 남아있는데 이건 용병 드랩 끝나고 나면 각 팀 용병 관련 잡담이나 함 풀어보자(물론 단언컨대 용병 선발에서 벤슨과 재계약한 동부는 올시즌 최악의 용병 선발 팀으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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