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선수 계약 완료.... 스포츠

어제 기사로 마지막 조율 중이라는 둥 하면서 설레게하더니 용병 타자 한명 계약+레일리 재계약으로 2017시즌 외국인 선수 라인업이 일단 완성되었습니다....

일단 지난달에 계약 발표가 났던 우완 투수 파커 마켈에 52만 5천달러, 그리고 이번에 계약 발표난 앤디 번즈에 65만 달러, 그리고 2015시즌에 영입하여 2016시즌까지 뛰었던 좌완 투수 레일리와 85만 달러에 재계약하였습니다.

파커 마켈은 빅리그 경험이 없는 젊은 우완 투수로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보유하고 있다고는 하고, 트리플 A에서 지난 시즌 평균 자체점 2.52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60이닝 정도 투구)...그러나 2013시즌 이후 선발로 뛴 경험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좀 거시기하군요.....토종 선발진이 현재 세대 교체 중인 상황을 감안한다면 외국인 투수 2명이 1,2선발로 확실히 중심을 잡아주어야 하는데 과연.....

레일리는 2015시즌 크보에 데뷔해서 첫해 11승 9패 평자책 3.91, 2016시즌에는 8승 11패 평자책 4.34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나름 에이스 역할을 해주었지만 후반기에는 폭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뭐 어느 정도 검증이 끝난 선수이고 평균 정도의 성적은 가능한 선수이지만 1선발급 투수는 아니기에 2017시즌 불안함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타자는 멀티 내야수라고 알려진 앤디 번즈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포수와 중견수 빼고는 다 된다고 하는군요. 2016시즌 토론토에서 빅리그 데뷔를 했는데 기록은 7타수 무안타로 뭐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마이너에서 포지션별 출전 경기수를 보니 마이너리그 통산 1루수로 20경기, 2루수로 121경기, 3루수로 313경기, 유격수로 115경기, 좌익수로 33경기, 우익수로 4경기에 나섰다고 하는군요. 1루수와 우익, 좌익은 표본이 극히 적기 때문에 뭐라 평가하기는 곤란하고 3루수로 가장 많은 경기를 출장하였습니다. 미국 쪽 리포트를 보면 수비력은 뭐 준수하다고 하니 황재균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2루수, 아니면 3루수 정도로 기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이 선수의 공격력인데, 마이너 통산 기록을 보면 그리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마이너 통산 606경기에서 통산 타율  0.264 55홈런 283타점 87도루를 기록하였는데, 홈런의 경우 2014시즌 더블 A에서 기록한 15개가 커리어 하이..... 타율도 통산 0.270도 안된다는 점은 정확도도 그리 좋지 못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 20대이고 공,수,주에서 모두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구단 쪽의 자체 평가인데 모르겠습니다. 과연 2015시즌 아두치 만큼이라도 해준다면 다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어쨌거나 외국인 선수 영입은 완료가 되었고(기대 이하이기는 하지만 또 모르죠 새얼굴 두명이 뜬금포로 대박을 칠지도...) 이제 남은 것은 황재균과 재계약과 최근 구단 쪽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식으로 썰을 풀고 있는 이대호 영입 정도가 남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현실적으로 이대호가 크보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고 보고, 황재균 재계약은 크트와 경쟁 구도라고 하는데 잡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물론 황재균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그 공백을 누구로 메울 것인가라는 부분이 걸리긴 하지만 현재 전력에서 황재균 유지한다고 당장 우승권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면 젊은 3루수 육성으로 가는 것도 뭐....)...

벌써 2017년이 시작된지도 1주일이 넘어가는군요.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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